S T O R Y   P A I R

백승수 @P4INKILLER_

PF 드림즈의 단장으로 돌아왔다. 지켜낸 것들을 굳건히 하기 위해서. 여전히 싸가지 없는 단장이지만,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지켜내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. 그래, 강하지 않아도 좋다.  제 옆의 소중한 것들을 지킬 수만 있다면. 

PF 드림즈 단장.
권경민 @_DREAMBOYS1

재송 드림즈 해체 발표 이후, 두 번 다시는 야구와 엮이지 않으리라 다짐했다. 새로운 회사에 적응할 때쯤, 승수의 오랜 설득 끝에 PF 드림즈로 돌아오게 된다. 새로운 마음가짐. 새로운 운영방식.드림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리라.

PF 드림즈 사장. 승진그룹 상무.
임미선 @DR_M1S

마음 속의 불씨. 꺼질 것만 같았던 불씨. 그 불씨는, PF 드림즈와 함께 다시 살아났다. 다시 제 마음속의 불씨가 타게 되면서 중요한 플랜은 다이어리에 써 내려가고 있다. 동기부여? 이제 드림즈가 자신의 동기 그 자체이다.

PF 드림즈 마케팅팀장.
임동규 @NBFHITTER

얼음이 녹는다 한들 물이 될 뿐 불이 되진 않는다. 화산같던 스토브리그를 겪은 덕분에 전처럼 대뜸 차를 부숴놓진 않겠지만 성격은 여전하다. 그러나 실력으론 부정할 수 없는 PF드림즈의 미남 에이스 4번 타자.

PF 드림즈 10번. 4번 타자. 
곽한영 @K_Hanyeong 

야구가 무엇보다 절실했고, 그 절실함이 내야 유틸이라는 역할을 만들었다. 어느 자리에서든 선수로서 뛰고 싶었으니까. 착한 형이라는 별명도, 연봉 대비 고효율 선수라고 해도 상관없다.

‌PF 드림즈 30번, 주전 내야수.
‌WHO IS NEXT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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